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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제목 : 탁도와 대장균 박테리아(E.coli) 수의 상관관계


Abstract : 세균, 세포는 배양접시에서 배양 시간에 따라 분열하여 수가 달라지고, 밀도가 달라진다. 이를 평판 계수법을 통해 세균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생물의 밀도와 흡광도가 비례하다는 것을 이용한 방법인 탁도 측정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실험은 각 희색 배양액의 배양시간에 따른 흡광도와 세균수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탁도 측정법을 통한 흡광도와 평판계수법을 통한 세균(콜로니) 수를 측정해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이번 실험을 통해 탁도 측정법과 평판계수법이 어느정도 연관되어 비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ata and Result.



표 1 : 10^-4 배양액의 시간에 따른 콜로니 수



표 2 : 10^-5 배양액의 시간에 따른 콜로니 수


표3 : 배양시간에 따른 흡광도


표4 : O.D 600에 흡광도 시간에 따른 각 배양액의 세균수와 이론 세균수



표4 에 따라 이론값[1]과는 비교적 차이가 나고, 10^-4, 10^-5 배양액도 이론과는 정반대의 값이 나왔지만 혼탁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균수(콜로니)가 증가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Discussion : 이번 실험에서는 평판계수법을 통한 균수 측정과, 흡광도를 통한 탁도 측정법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론대로 였다면, 희석도가 10배 차이나므로 콜로니수도 각각 10배정도 차이났어야 하고 이론 흡광도에 따른 세균수가 비슷하게 나왔어야 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보면, 흡광도 측정시 배양시간에 따라 사멸기에 도달한 E.coli의 세포수로 인한 흡광도 오차, 시료의 계열희석(Serial Dilution)때 잘못된 희석 방법으로 인한 오차를 생각할 수 있었다.


첫번째에 대한 원인을 고찰해보자면, 미생물은 성장곡선을 그리며 배양하게 된다.


대장균의 사멸기는 대략 15 ~ 16시간부터 진행하게 되므로, 12시간까지 배양했던 이번 실험에 사멸기가 영향을 끼쳤다고는 보기 어렵다. [2]


시료의 희석때 제대로 희석시키지 않은 것을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하는데, 마이크로 피펫을 통한 혼합은 완전히 균일하게 혼합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다. [3]


따라서, 혼합하기 위한 개선방법으로 교반기와 볼텍스 믹서를 이용한 혼합을 생각했다.


교반기로는 적은 양인 배양액을 희석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볼텍스 믹서를 통한 희석과 마이크로 피펫으로 계열 희석을 하면 더 혼합이 잘되고, 올바른 값으로 이론값에 더 가까이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로써 실험은 전반적으로 잘못된 혼합 방법을 통해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Reference :

[1] www.genomics.agilent.com/biocalculators/calcODbacterial.jsp, E.Coli, O.D 600의 이론 세균수

[2] 주우홍 외, 미생물학 입문 제 3판, 월드 사이언스, 2013년, pp. 172-173.

[3] 고영진 외, 미생물학 실험 기초와 응용, 월드 사이언스, 2001년, pp. 27-29.



추가 내용은 http://biostudy.tistory.com/124?category=713046


여기서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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