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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만국 공통, 남녀 모두 관심을 가진 관심사이다.


인터넷에서는 ㅁㅁ다이어트, ㅇㅇ다이어트 등 여러가지 다이어트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번에는 지방의 누명이라는 방송으로 나온 것처럼 저탄수 고지방을 통한 식단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먹는 것은 포기하지 못하겠고, 살은 빼고 싶고, 운동은 하고 싶지 않은가?


지방은 나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지방의 누명이란 방송에서 지방이 나쁜 것만은 아니란 것을 보여준 것이다.


지방으로 다이어트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지방이 단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저 많이 먹고, 움직이기 싫은 몸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삼시 세 끼로 배고플 때만 먹고, 밥 양을 줄이고, 음주, 흡연, 과자, 가공 식품등을 줄이고, 운동 많이하고, 물 많이 먹고가 끝이라고 생각한다.


버터 먹을까, 마가린 먹을까 고민이 아니라...


사실 저탄수 다이어트는 해외에서 Ketogenic diet 로 먼저 유행을 한 적이 있었다.


참고 : https://www.dietdoctor.com/low-carb/keto


https://www.ncbi.nlm.nih.gov/pubmed/22673594


유의사항으로 당뇨병, 고혈압,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를 하면 안된다고 한다.


en.wikipedia.org


당분섭취를 줄여서 글리코겐(Glycogen)을 소모시키고 케톤체(Ketone bodies)를 소모하는 것인데 케토시스(ketosis)으로 지방을 태우는 것이다.


따라서 제 1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케톤산증(Ketoacidosis)이 있는 사람은 케톤체가 많은 상태인데 이 다이어트를 통해서 더욱 케톤을 많들어 혈액을 산성으로 만들게 되는 것이다.


단기간으로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인체에 얼마나 위험할지, 또한 운동을 안하고 케토제닉 다이어트로 살을 빼게 된다면 기초 대사량이 줄어 언제든지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참고로 90년도부터 황영조를 비롯한 여러 마라토너들도 케토제닉으로 식사를 했던 적이 있다.)


햄버거, 피자, 삼겹살에 버터발라서 먹는다고 다이어트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기초로 한 건강한 다이어트가 유행했으면 좋겠다.



요약하자면, 


1. 맛있는 음식(지방)을 먹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면 추천한다.


2. 하지만, 지방을 주연료로 쓰기 위해선 계속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3. 저탄수 고지방이 아니라, 저탄수만 실천해도 다이어트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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