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말할 것은 필자는 다이어트, 헬스, PT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무작정 살을 빼고,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하나로만 시작하였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그리고 스트레스 안받고 운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헬스도 하지 않았으며, 인바디도 하지 않았다
그저 매일 체중계를 오르며, 거울 너머로 보이는 나에 대해서 생각했을 뿐이었다
단지 흔히 말하는 맨몸 운동만 하였으며 무산소 운동으로 팔굽혀펴기(푸쉬업), 윗몸 일으키기(싯업), 철봉(풀업), 유산소 운동으로 2마일 달리기(약 1.5km 달리기) 혹은 등산하기 밖에 하지 않았다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었고 단지 유튜브를 보면서 운동을 했을 뿐이었다
2016년 5월 중순부터 시작하였던 다이어트는 현재 2016년 7월 10일에도 몇번의 휴식을 빼고 매일 꾸준히 하였다
이 때문에 글을 쓰던 이 블로그도 멈추고 매일 매일 팔굽혀펴기 5세트씩, 윗몸 일으키기 6세트씩, 철봉 4세트씩, 달리기 혹은 등산밖에 하지 않았다
쉬는 날이라고는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 달리기와 등산을 하지 않았던 것 뿐, 무산소 운동은 절대 쉬지 않고 하였다
또한 먹는 것으로는 철저하게 좋은 지방, 나쁜 지방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중에서는 탄수화물의 비중은 극도로 줄이고, 단백질로는 평소에 먹던 것보다 많게, 지방은 단백질로 보충하는 고기에 들은 지방으로 섭취한다는 생각으로, 물은 최소 2리터를 섭취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였다
사실 운동에 있어서 인터넷에서 본 것으로는 휴식 시간 혹은 잠자는 시간 (during rest periods) 때, 운동 시간을 통하여 근육 조직 사이 사이 찢어진 부분이 늘어나 근육이 커진다고 들었긴 했다
또한, 윗몸 일으키기의 부상 위험도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운동을 하였다
운동을 하면서 약 1달 정도 지나니 윗몸 일으키기에 대해서 약간의 경각심이 들었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 횟수가 늘기는 하나 천골(Saerum)과 요추(Lumbar) 부분에서 손가락을 꺾을때 나는 소리가 할때마다 들리고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그 후부터 윗몸 일으키기와 플랭크를 병행하기 시작하였더니 그나마 허리가 나아진 느낌이 들었다
휴식 시간에 대해서 나는 사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특성이 있는 법이고, 더군다나 몸의 모습도 다른 법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휴식 시간에 대해서는 잠만 푹 잘 수 있다는 느낌만 든다면 그것으로 휴식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여서 매일 매일 운동을 하였다
내가 하는 방법이 비효율적이며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일지도 모른다
사실 운동을 하면서 글을 쓰는 나 몰래 어느정도 신경질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낀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조그마한 것 하나에 눈살이 찡그려지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가 왜 그런지 모른다
단지, 자동적으로 그렇게 느껴졌다는 것이 간간 있었다
너무 휴식 시간을 주지 않고 몸을 혹사시키는 것일지도 몰라 주말에는 먹는 것을 어느정도 풀었더니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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