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검정에 필요한 2분 팔굽혀펴기(푸쉬업), 2분 윗몸 일으키기(싯업), 1.5km 달리기를 위주로 하였으며, 추가로 등산과 철봉(풀업)을 진행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5월 21일부터 시작했던 운동의 결과로 최대 팔굽혀펴기 80여개, 윗몸 일으키기 80여개, 1.5km 달리기 5분 54초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살도 많이 빠지게 되었는데 겨울때까지만 해도 77kg 정도였던 내가 63kg 초반까지 14kg을 감량하였다.
운동에만 사용한 칼로리만 최소 25000kcal 정도 사용하였다.
주변 사람들도 많은 노력과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말이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런타스틱 앱들로만 기록된 통계이다.
엑셀로 내가 3개월간 활동한 기록들의 운동 시간 51시간과 칼로리 11500kcal 소모한 기록이다.
(표와 차트를 만들고 싶었는데 사용할 줄 몰라 나중에 배워야 할 것 같다)
내가 사용했던 런타스틱 어플들로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철봉과 스쿼트 밖에 없으니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 시간이 이 정도로 측정되었다.
엔도몬도로 기록한 1.5km와 등산을 첨가한다면
11518+3678+6311+2753+1075로, 3개월간 25335kcal 소모하게 되었다.
운동시간은 시간만 반올림 측정하여 52+3+8+15+8=86시간을 운동하였다.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때에는 모두 성적이 저조하였다.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같은 경우에는 2분간 30개에서부터 시작했었으며 1.5km 달리기는 엔도몬도에 측정된 것을 보니 7분 30초 정도 가량 되는 것 같았다
이 저조한 체력부터 시작하여 3개월 가량 해당되는 체력 종목만 운동하여 모두 특급을 맞을 수 있는 기록으로 만들게 되었다.
사실, 특급 기록하기 까지 수많은 유혹과 그를 참는 인내심이 많이 길러졌다고 생각한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달리기와 주변에서 풍겨지는 밀가루 음식들, 친구들의 술연락 등이 가장 힘들었다
대략 1개월동안 참고하니, 몸무게가 70kg으로 감량되었으며, 매일 매일 0.3~0.5kg 정도 빠질 수 있었다. (측정은 상하체 모두 탈의로 속옷만 입은 상태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들른 후, 측정하였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참을 수 있는 인내심이 길러져 빵, 라면, 나트륨이 많이 든 김치, 우유, 과자등이 눈에 보이지도 않았고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 관심을 가져 필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나 힘들때에 최대한 절제하며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한 양만 가려먹었다.)
2개월 정도 런타스틱에서 나온 어플에서 하라는대로 하였더니 모든 운동에서 특급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달리기 기록들도 7분 30초, 6분 50초, 6분 30초, 6분 13초, 6분 1초, 5분 54초...로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2개월 이후 측정하니 65kg까지 빠졌으며, 2개월부터 3개월 현재까지는 63kg으로 유지했으며 음식을 좀 더 많이 먹으며 간식으로 매일 우유와 바나나를 갈아 먹었다.
윗몸일으키기 기록이다.
6월 20여일 부터 허리에 살짝 무리가 오는 것 같아 격일로 운동하였다.
5월달 1200여회, 6월달 4500여회, 7월 2100회, 8월 현재까지 1425회로 운동을 끝마치었다.
팔굽혀펴기는 5월달에 1300회, 6월달은 거의 매일하여 4240회, 7월달 3700여회, 8월달 현재까지 2000여회 하였다.
pain is temporary, pride is forever.
이것이 내 현재까지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3개월간의 맨몸 운동(바디 웨이트)을 끝마치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헬스장을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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