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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치적(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서로 어울려 살 수밖에 없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있다.


물론, 이는 잘못된 말이 와전되어 현재까지 온 문장이긴 하지만 설명을 위해 문두에 기입하였다.


이 어록은 인간이 다른 인간들과 공동의 삶을 구성하는 인간의 갈망에 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다.


21세기 현재, 소셜 미디어가 부상하면서 많은 사람이 실제 사회관계를 가상의 온라인 연결로 대신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체적인 만남을 하지 않고 서로 모니터 반대편에서 만나는 것으로  인터넷은 매우 대중적이고, 편리하며, 실시간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이용자가 약 10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확실히 우리에게 실시간적으로 사용하며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우리에게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방 안에서 친구와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보듯이 필자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간의 사회성 갈망에 대한 해결을 할 수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사이트에서 친구는 감정적으로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우정에 대한 피상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자신들은 실제 상호 작용을 포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줄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친구'는 확실히 많은 사람이 실생활 친구이거나, 지인이다.


하지만, 대면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할 수 있을까?


온라인 친구들이 나 자신과 실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



실생활 우정에 대한 관계는 정서적, 육체적인 친밀감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소셜 미디어 속에서 상호 작용에 대해 최선을 다할 수 있다.


하지만, 정서적인 약점과 불안, 불만, 분쟁의 표시는 일반적으로 페이스북에서 감추거나 최소화시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문제이다.


깊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는 가능하지만, 다수의 온라인 친구들에게 이러한 표현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는 소셜 미디어의 친구들이 나 자신에게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지만, 현실 세계 속의 실제적인 상호 작용을 위한 대용품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실제 관계 속에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듯이, 온라인상 속의 우정은 깊이 있고 지속적, 감정적인 친밀감을 위한 진정한 힘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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