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례로 트위터를 통하여 비즈니스에 관련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있다.
미국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TGI Fridays 는 트위터의 DM(Direct Message)과 위치 정보 시스템을 통하여 인근의 레스토랑 찾기 기능에 이어 자동 응답 기능을 통해 한번의 버튼만 눌러 주문과 예약를 할 수 있게 된다. [1]
두 번째 사례로는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이다.
페이스북을 통한 소셜 프로모션을 통해서 사진 전시회나 에세이 경연대회 등의 경연을 통해서 회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다.
간단한 경품 행사나, 상금을 걸고 자신들의 비즈니스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페이스북 사용자(참여자)들에게 자신들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다. [2]
세 번째 사례로 페이스북을 통한 정치 참여 독려이다.
페이스북은 2010년부터 미국 의회 선거에서 사용자들이 지지하는 후보자나 정당들에 “I Voted”란 버튼을 실험적으로 배치하여 투표율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례가 있다. [3]
필자는 이러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한 시사점으로는 비록,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한 세상에서의 2차 토론 입장은 SNS는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입장이었지만, 풍족과는 다르게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이유로는 팔로우나 친구 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관심도가 비슷하므로 쉽고 빠르게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서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트위터의 사례로 레스토랑에 곧바로 주문과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편리하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에 큰 영향을 끼칠 순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된 배달 전문 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으로 이미 한국에서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은 상당히 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기업과 소비자들을 직접 이어지는 방식이었으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서 각각 원하는 정보만 취득하여 이을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단점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측에서 소비자에게 유사한 기업을 무수히 나열하게 되어 선택에 혼란을 줄 수 있고, 소비자들의 평가가 나쁜 기업을 이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페이스북의 정치참여 독려도 의도는 좋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참여 독려가 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압력에 의해 원하지 않는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투표 독려를 하는 버튼을 누를 수 있고, 모든 유권자에게 같은 대우를 주지 않아 공정하지 못한 선거 독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앞으로 미칠 영향은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 또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하였다.
자료 참고 :
[1] :
https://techcrunch.com/2017/04/03/twitter-adds-location-sharing-for-business-offering-customer-support-over-direct-messages/
[2] :
http://blog.wishpond.com/post/52173284787/10-amazing-examples-of-branded-facebook-contests-done
[3] :
http://theconversation.com/can-facebook-influence-an-election-result-6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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