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들의 분화와 교육 발달성숙과정

면역세포들은 조혈모줄기세포(조혈줄기세포, hematopoietic stem cell, HSCs, hemocytoblasts)에서 시작된다.

이는 골수(Bone-Marrow)에 주로 있으며 대퇴부 뼈 속이 가장 많다.

이들로 하여금 전구세포로부터 분화(Differentiation)하여 면역세포가 된다..

(참고로 증식, Proliforation과는 다른 의미이다.)

분화되는 곳은 Lymphoid Lineage에서 Lymphocyte(T cell, B Cell)을 생성한다.

물론 Innate Immunity의 구성인 NK Cell(자연살해 세포, 평시에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로 하루에 수천개의 Cell이 암세포로 변화하는데 이를 NK Cell이 죽여버리기 때문이다.)도 만든다.

T Cell(Antigen presented on the surface of an antigen-presenting cell)은 Thymus인 흉선에서 T Cell의 1차 교육이 실시된다.

이때, 양성선택(positive selection)으로 인식해야할 항원을 제시하였는데 인식하지 못한다면 세포자살(Apoptosis)가 이뤄지고, 음성선택(negative selection)으로 자가 항원을 제시해서 Non-Self로 인식해 공격한다면 이 또한 세포자살이 이뤄지게끔 한다.

이 1차 교육이 육군사관학교라 하면, 그 다음은 Lymphoid Tissue, 표피 아래 진피층에서 실전으로 항원(Ag)가 올때까지 기다린다.

박테리아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APC인데, APC인 Dendritic Cell, DC가 표지와 함께 Lymphoid Tissue로 가져가 교육하며 이를 나는 2차 교육으로 상무대, OBC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생각하였다.

이후, 공격성을 가진 Tc(Cytotoxic T Cell)이 되어 Active화되고, 직접적으로 때려잡은 세포가 된다.

B Cell(Native antigenic determinants of appropriate fit)은 골수, Bone-Marrow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성숙하면서 http://biostudy.tistory.com/157 에서 간단하게 설명한 V(D)J 재조합이 이뤄져 수 많은 항체 경우의 수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B Cell도 T Cell과 마찬가지로 양성 선택과 음성 선택으로 면역능력이 없는 B Cell과 자가면역 공격성을 가진 B Cell을 세포자살로 통해 제거한다.

이렇게 성숙해진 B Cell을 Lymph Node에서 기다리게 되며(물론 T cell도 존재한다), Helper T Cell(헬퍼 T Cell, 도움 T 세포)를 통해 활성화하게 되어 플라즈마 세포(Plasma Cell)이 되어 항체를 분비하게 된다.

이후 기억 B Cell(Memory B Cell)로도 분화하여 해당하는 항원 특이성을 갖고 기억해 추후에 면역 반응이 잘 이뤄지게끔하게 된다.